시조
2021.10.10 14:32

나팔꽃 / 천숙녀

조회 수 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나팔꽃 / 천숙녀


누군가를 포옹하며 한 켜 한 켜 오르는

홀로서기 외롭다는 천성天性고운 나팔꽃

낮은 곳
뿌리 뻗으며
외길 걷는 옹고집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2 곤지(困知) 유성룡 2007.02.28 212
291 조문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승하 2007.02.23 500
290 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 유성룡 2007.02.03 292
289 바다 건너에서도 피는 모국어의 꽃 박영호 2007.01.22 914
288 빈컵 강민경 2007.01.19 353
287 기도 성백군 2007.01.18 145
286 전지(剪枝) 성백군 2007.01.18 209
285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유성룡 2007.01.09 247
284 새해 새 아침의 작은 선물 이승하 2006.12.31 894
283 고대 시학(詩學)을 통해서 본 시의 근원적 이해 박영호 2006.12.28 881
282 고향에 오니 김사빈 2006.12.19 425
281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김사빈 2006.12.19 487
280 밤 손님 성백군 2006.08.18 241
279 4 월 성백군 2006.08.18 206
278 초석 (礎 石 ) 강민경 2006.08.18 239
277 내 눈은 꽃으로 핀다 유성룡 2006.08.16 314
276 갈릴리 바다 박동수 2006.08.14 344
275 사랑한단 말 하기에 유성룡 2006.08.13 232
274 폭포 강민경 2006.08.11 201
273 외연外緣 file 유성룡 2006.08.06 198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