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4 06:23

유나의 하루

조회 수 600 추천 수 2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을 열면
까르르 달려오는
유나의 목소리  

창문을 열면 햇살은
쪼르르 달려와
인사를 하고    

뽀얗게 피어나는
무지개 빛살

빛 나리 할아버지 대 머리로  
막 하루가 시작을 한다.

전화가 오면  
유나는 쪼르르 달려가  
헬로 인사를 한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지만
신이 나서 끄덕 끄덕  
오케이 하며 끊는다.

아무도 내용은 모르지만
받는 이 듣는 이
싱글 벙글
행복은 소복소복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7 시조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3 82
2196 막힌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14 83
2195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83
2194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84
2193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84
2192 시조 귀 울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3 84
2191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1 84
2190 시조 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1 84
2189 밤 공원이/강민경 강민경 2020.05.31 85
2188 바 람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9 85
2187 시조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0 85
2186 시조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6 85
2185 새싹의 인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9 85
2184 개펄 풍경 성백군 2009.01.22 86
2183 열쇠 백남규 2009.01.28 86
2182 불안 강민경 2012.01.13 86
2181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86
2180 시조 수채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4.28 86
2179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86
2178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