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많았던 젊은 날의 기억들이
무거워만 가는 중년의 길을
그리 짧게 가라 합니다.
아무리 채우려해도 채워지지 않는
내 빈 술잔을 들고서
그렇게 허망한 밤입니다.
낙엽 끝자락에 마음을 묻으니
나의 인생 또한 그 길을 가려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7 | 시 | 맛 없는 말 | 강민경 | 2014.06.26 | 201 |
896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9 | 122 |
895 | 시조 | 말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2 | 215 |
894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5 | 82 |
893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9 | 131 |
892 | 기타 | 많은 사람들이 말과 글을 먹는다/ Countless people just injest words and writings | 강창오 | 2016.05.28 | 584 |
891 | 시조 | 만추晩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03 | 154 |
890 | 만남의 기도 | 손영주 | 2007.04.24 | 236 | |
889 | 만남을 기다리며 | 이승하 | 2005.07.10 | 370 | |
888 | 시 | 막힌 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14 | 82 |
887 | 막 작 골 | 천일칠 | 2005.01.27 | 488 | |
886 | 마흔을 바라보며 | 박성춘 | 2010.05.21 | 822 | |
885 | 시 | 마지막 잎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06 | 152 |
884 | 시 | 마지막 기도 | 유진왕 | 2022.04.08 | 217 |
883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219 |
882 | 마음이란/ 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11.03.24 | 401 | |
881 | 마음의 수평 | 성백군 | 2013.08.31 | 113 | |
880 | 시 | 마스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2.01 | 143 |
879 | 마리나 해변의 일몰 | 윤혜석 | 2013.06.21 | 143 | |
878 | 마늘을 찧다가 | 성백군 | 2006.04.05 | 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