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30 11:56

어느새 / 성백군

조회 수 3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7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작은나무 2019.04.07 170
936 시조 어머니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9 170
935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泌縡 2020.10.18 170
934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0 170
933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170
932 시조 펼쳐라,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7 170
931 어머니의 웃음 성백군 2008.05.09 169
930 아가 얼굴위에 강민경 2008.05.15 169
929 2월 이일영 2014.02.21 169
928 유쾌한 웃음 성백군 2014.08.31 169
927 갈잎의 잔소리 하늘호수 2016.11.01 169
926 그리움이 익어 강민경 2017.10.08 169
925 납작 엎드린 깡통 강민경 2017.06.18 169
924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3.15 169
923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2 169
922 시조 언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6 169
921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泌縡 2021.02.14 169
920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169
919 시조 독도 -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2 169
918 하나님 경외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8.09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