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과 비올라
청아한
계곡숲에
은달이 앉아노니
신선은
나루타고
비올라 연주하고
해맑은
미소 한폭이
햇살처럼 내린다
청아한
계곡숲에
은달이 앉아노니
신선은
나루타고
비올라 연주하고
해맑은
미소 한폭이
햇살처럼 내린다
겨울 素描
아들아! / 천숙녀
경칩(驚蟄)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우리들의 애인임을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봄
죽을 것 같이 그리운...
민들레
그 길
홀로 달 / 성백군
가을 입구 / 성백군
노시인 <1>
목소리
초고속 사랑 / 성백군
봄날의 기억-성민희
산기슭 골바람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바다의 눈
등나무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