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새벽
서쪽 하늘에 거문고 소리
나무엔 이슬 내리는 소리
온종일 잊었던 내가 새삼 듣는 시계소리
서쪽 하늘에 거문고 소리
나무엔 이슬 내리는 소리
온종일 잊었던 내가 새삼 듣는 시계소리
겨울 素描
아들아! / 천숙녀
경칩(驚蟄)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우리들의 애인임을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봄
죽을 것 같이 그리운...
민들레
그 길
홀로 달 / 성백군
가을 입구 / 성백군
노시인 <1>
목소리
초고속 사랑 / 성백군
봄날의 기억-성민희
산기슭 골바람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바다의 눈
등나무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