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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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호수 같은 밤 바다 | 강민경 | 2011.05.12 | 460 | |
257 | 시 | 외로운 가로등 | 강민경 | 2014.08.23 | 460 |
256 | 유나의 웃음 | 김사빈 | 2005.05.04 | 461 | |
255 | 옥편을 뒤적이다 | 박성춘 | 2011.03.25 | 4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