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역 / 천숙녀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점촌역 / 천숙녀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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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 시 |
아기 예수 나심/박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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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수필 | ‘구구탁 예설라(矩矩托 禮說羅)‘ | son,yongsang | 2017.01.22 | 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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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8 | 수필 | 속살을 보여준 여자-고대진 | 미주문협 | 2017.01.30 | 516 |
1097 |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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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문협 | 2017.01.30 | 461 |
1096 | 시 | 파도의 사랑 2 | 강민경 | 2017.01.30 | 123 |
1095 | 시 | 입춘(立春) | 하늘호수 | 2017.02.15 | 222 |
1094 | 기타 | 2017년 2월-곽상희 서신 | 미주문협 | 2017.02.16 | 257 |
1093 | 시 |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 강민경 | 2017.02.16 | 118 |
1092 | 시 | 겨울바람 | 하늘호수 | 2017.02.19 | 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