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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길이와 치마폭과 인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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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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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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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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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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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자작나무-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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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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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공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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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짐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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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음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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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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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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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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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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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고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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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짧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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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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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落花) 같은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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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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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