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08:37

하늘의 눈 / 성백군

조회 수 1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2 풍광 savinakim 2013.10.24 193
1131 등대의 사랑 하늘호수 2016.05.14 193
» 하늘의 눈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9 193
1129 꽃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30 193
1128 자유전자 II 박성춘 2007.08.25 192
1127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2.12.20 192
1126 도심 짐승들 하늘호수 2017.05.21 192
1125 라이팅(Lighting) 성백군 2007.12.06 191
1124 들국화 강민경 2007.12.29 191
1123 아버지 철학 file 김사비나 2013.02.12 191
1122 어둠 속 날선 빛 성백군 2014.11.14 191
1121 수필 우리가 사는 이유 son,yongsang 2016.01.13 191
1120 눈높이대로 강민경 2016.02.16 191
1119 밥 타령 하늘호수 2017.12.01 191
1118 새분(糞) 작은나무 2019.03.12 191
1117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91
1116 새와 나 강민경 2020.05.02 191
1115 검증 김사빈 2008.02.25 190
1114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90
1113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26 190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