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4 07:20

내 사월은

조회 수 193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광화문 화염의 속에서
젊은 함성을 듣는다.

뽀얀 얼굴이 사라지고
선한 눈망울이
겁먹은 얼굴이 생각난다.

미아리 고개 넘어
팔짱을 끼고 밀려오던 이념들

어깨를 나란히 한  
함성을 포호를 하던
내 4월아!

강산이 몇 번 변했는데  
아직도 4월은
한 켠으로 비켜서
파란 물살이 일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3 Fullerton Station 천일칠 2005.05.16 171
2132 H2O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24 236
2131 수필 Here Comes South Korea / 달리기 수필 박영숙영 2016.04.29 299
2130 illish 유성룡 2008.02.22 99
2129 Indian Hill 천일칠 2005.02.22 270
2128 K KOREA에서 C COREA로 갑시다 이남로 2005.03.30 454
2127 시조 NFT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3 152
2126 Prayer ( 기 도 ) / young kim young kim 2021.04.04 141
2125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7 101
2124 tears 1 young kim 2021.01.25 140
2123 virginia tech 에는 김사빈 2007.11.14 141
2122 [re] 유 영철을 사형 시켜서는 안된다!!!<사형제도 폐지> 교도관 2004.12.04 373
2121 [가슴으로 본 독도] / 松花 김윤자 김윤자 2005.05.11 271
2120 수필 [김우영 한국어이야기 4]모국어 사랑은 감옥의 열쇠 김우영 2014.03.18 446
2119 [삼월의 눈꽃] / 松花 김윤자 김윤자 2005.03.13 452
2118 [시]휴머니즘 백야/최광호 2007.03.25 221
2117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손홍집 2006.04.08 320
2116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0 143
2115 시조 ​숨은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9 179
2114 기타 ‘EN 선생’과 성추행과 ‘노벨문학상’ 3 son,yongsang 2018.03.14 41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