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 |
2잘 살아춰
![]() |
박동일 | 2006.05.11 | 380 | |
89 | 시 |
2월의 시-이외수
![]() |
미주문협 | 2017.01.30 | 461 |
88 | 시조 |
2월 엽서.1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2.01 | 158 |
87 | 시조 |
2월 엽서 . 2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16 | 122 |
86 | 시조 |
2월 엽서 . 1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15 | 123 |
85 | 시 | 2월 | 이일영 | 2014.02.21 | 164 |
84 | 시 | 2월 | 하늘호수 | 2016.02.24 | 155 |
83 | 시 | 2024년을 맞이하며 | tirs | 2024.01.02 | 102 |
82 | 시조 |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4 | 89 |
81 | 시 |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21 | 214 |
80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20 | 97 |
79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19 |
78 | 기타 | 2017년 2월-곽상희 서신 | 미주문협 | 2017.02.16 | 256 |
77 | 기타 | 2017 1월-곽상희 서신 | 오연희 | 2017.01.10 | 294 |
76 | 시 |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 이일영 | 2013.12.26 | 307 |
75 | 1불의 가치 | 이은상 | 2006.05.05 | 756 | |
74 | 시 |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 강민경 | 2015.12.06 | 213 |
73 | 시 | 12월의 이상한 방문 | 하늘호수 | 2015.12.19 | 197 |
72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4.12.16 | 300 |
71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6.12.26 | 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