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8 06:44

4 월

조회 수 206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박자박
내리는 비에
사립문 (四立門)이 열리고

비에 젖은 봄쳐녀
암내가
천지를 진동한다

가득찬 생명 움트는 소리가
4.19 의 피끓는 합성인듯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서

감당못할 봄
경수(經水)가 터져
온 들에 온 산에 홍수가 났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3 살아 갈만한 세상이 김사빈 2006.06.27 304
2012 촛불 강민경 2006.07.12 230
2011 내 고향엔 박찬승 2006.07.13 349
2010 이 아침에 김사빈 2006.07.15 245
2009 한송이 들에 핀 장미 유성룡 2006.07.18 483
2008 송어를 낚다 이은상 2006.07.19 333
2007 꽃샘바람 성백군 2006.07.19 218
2006 봄볕 성백군 2006.07.19 145
2005 무사고 뉴스 성백군 2006.07.19 242
2004 물레방아 강민경 2006.07.22 442
2003 님의 생각으로 유성룡 2006.07.24 205
2002 곤보(困步) 유성룡 2006.07.27 402
2001 외연外緣 file 유성룡 2006.08.06 198
2000 폭포 강민경 2006.08.11 201
1999 사랑한단 말 하기에 유성룡 2006.08.13 232
1998 갈릴리 바다 박동수 2006.08.14 344
1997 내 눈은 꽃으로 핀다 유성룡 2006.08.16 314
1996 초석 (礎 石 ) 강민경 2006.08.18 239
» 4 월 성백군 2006.08.18 206
1994 밤 손님 성백군 2006.08.18 241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