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8 06:44

4 월

조회 수 206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박자박
내리는 비에
사립문 (四立門)이 열리고

비에 젖은 봄쳐녀
암내가
천지를 진동한다

가득찬 생명 움트는 소리가
4.19 의 피끓는 합성인듯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서

감당못할 봄
경수(經水)가 터져
온 들에 온 산에 홍수가 났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70 석류의 사랑 강민경 2005.06.28 517
2269 풀 잎 사 랑 성백군 2005.06.18 303
2268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김우영 2011.10.01 673
2267 빈 집 성백군 2005.06.18 256
2266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나은 2008.08.26 577
2265 도마뱀 강민경 2005.11.12 254
2264 낙관(落款) 성백군 2011.01.07 514
2263 무 궁 화 강민경 2005.07.12 330
2262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ko, young j 2005.05.18 355
2261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김우영 2013.05.23 670
2260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전재욱 2005.01.01 344
2259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61
2258 흰 머리카락 성백군 2005.08.26 272
2257 가슴이 빈 북처럼 강민경 2010.03.09 871
2256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관리자 2004.07.24 490
2255 그대! 꿈을 꾸듯 손영주 2008.02.28 392
2254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강민경 2010.07.06 1002
2253 모닥불도 처음엔 강민경 2010.06.15 890
2252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833
2251 우리말 애용론 김우영 2011.04.20 57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