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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유성룡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보고싶을 때
그리울 때
사랑을 하고 싶을 땐
밝고 맑은 빛나는
밤별이 되어
내 하늘에 오고
그것을 보노라면
함께 있음을 안다
이렇게 내가
사랑하여 노래하는
향수 짙은 긴 사연을
아까시아향기 짙은 봉투에
담을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 것을 알기에
이 만큼도 행복해 할 줄 안다
아무리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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