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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지워지지 않는 노래를 만들고, 새는 곽상희 새가 차지한 공간은 좁지만 그의 눈동자는 그 공간을 훨훨 너머 푸른 나무의 수맥을 따라 개미의 올곧찬 집을 짓는다 어제 밤에도 태풍이 예측하지 않았던 짐승의 억센 발로 더러운 흙탕물 휘젓고 가도 흰 눈 같은 달빛은 고요한 하늘 길 내려왔다 지금 새는 자신의 집을 지워버린 폭풍의 餓鬼 같은 손을 노란 부리로 따뜻하게 부비며 푸른 숲을 꿈꾸고 있다 바다 깊은 너른 가슴과 눈으로 하늘의 공간을 만들어 날고 있다 언제까지나 지워지지 않는 노래를 불러 영원의 집을 세운다, 새여. * 아프가니스탄에 포로가 된 21명의 봉사자들과 조국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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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1 시조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7 99
230 illish 유성룡 2008.02.22 98
229 살만한 세상 강민경 2018.03.22 98
228 나무 뿌리를 밟는데 강민경 2018.04.24 98
227 비우면 죽는다고 강민경 2019.07.13 98
226 시조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6 98
225 시조 선線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4 98
224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1.08.03 98
223 시조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3 98
222 시조 이 가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6 98
221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22 98
220 꽃샘추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7 98
219 질투 이월란 2008.02.27 97
218 낮달 성백군 2012.01.15 97
217 투명인간 성백군 2013.02.01 97
216 첫눈 강민경 2016.01.19 97
215 사서 고생이라는데 강민경 2019.01.14 97
214 그리움의 시간도 작은나무 2019.03.01 97
213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15 97
212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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