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31 18:42

소라껍질

조회 수 173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닷가 모래밭에
소라가 앉았는데

주인없는 빈 집이네

무시로 들락거리는 바람과
모래알 두서넛 신세지고

물놀이 왔다 갖힌
아이들 깔깔거리는 소리가
귀청을 울리는데

파도가 집적거리고
일몰이 들여다보아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3 틈(1) 강민경 2015.12.19 175
992 12월의 결단 강민경 2016.12.26 175
991 꽃의 결기 하늘호수 2017.05.28 175
990 기타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file 작은나무 2019.03.04 175
989 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9 175
988 시조 퍼즐 puzzle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5 175
987 처음 가는 길 1 유진왕 2021.07.26 175
986 드레스 폼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16 175
985 희망은 있다 강민경 2012.12.26 174
984 겨울의 무한 지애 강민경 2015.12.12 174
983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박영숙영 2017.04.25 174
982 물 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25 174
981 묵언(默言)(1) 2 작은나무 2019.02.21 174
980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2 174
979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6 174
978 낮달 강민경 2005.07.25 173
977 시인이여 초연하라 손홍집 2006.04.08 173
» 소라껍질 성백군 2008.07.31 173
975 시조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4 173
974 바람산에서/강민경 강민경 2018.08.13 173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