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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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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 발자국 성백군 2005.12.15 189
1171 약속 유성룡 2006.05.26 189
1170 (단편) 나비가 되어 (2) 윤혜석 2013.06.23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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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16 189
1167 그리움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9.08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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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 라이팅(Lighting) 성백군 2007.12.06 191
1156 들국화 강민경 2007.12.29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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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수필 우리가 사는 이유 son,yongsang 2016.01.13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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