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4 09:26

도미를 구워야 것다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도미를 구워야 것다 >

 

 

엊그제 건져 온

바다로 되돌아 가려는 

도미 몇 마리 있는데

가을 바람에 권장로 온대니

퍼뜩 나가 구워야 것다

노릇노릇하게시리

 

이 친구 눈은 어따 두고

싱글벙글 입만 잔뜩

말을 하는지 밥을 먹는지 하겠지

 

이 사람아

자네같이 마음 맑은 이도 드물 것이여

암, 내가 복을 많이 받았지

 

 

 

 

IMG_0079.JPG

 

 

 
  • ?
    독도시인 2021.08.05 13:14
    엊그제 건져 온
    바다로 되돌아 가려는
    도미 몇 마리 있는데
    가을 바람에 권장로 온대니
    퍼뜩 나가 구워야 것다
    노릇노릇하게시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3 살아 갈만한 세상이 김사빈 2006.06.27 304
2012 촛불 강민경 2006.07.12 230
2011 내 고향엔 박찬승 2006.07.13 349
2010 이 아침에 김사빈 2006.07.15 245
2009 한송이 들에 핀 장미 유성룡 2006.07.18 483
2008 송어를 낚다 이은상 2006.07.19 333
2007 꽃샘바람 성백군 2006.07.19 218
2006 봄볕 성백군 2006.07.19 145
2005 무사고 뉴스 성백군 2006.07.19 242
2004 물레방아 강민경 2006.07.22 442
2003 님의 생각으로 유성룡 2006.07.24 205
2002 곤보(困步) 유성룡 2006.07.27 402
2001 외연外緣 file 유성룡 2006.08.06 198
2000 폭포 강민경 2006.08.11 201
1999 사랑한단 말 하기에 유성룡 2006.08.13 232
1998 갈릴리 바다 박동수 2006.08.14 344
1997 내 눈은 꽃으로 핀다 유성룡 2006.08.16 314
1996 초석 (礎 石 ) 강민경 2006.08.18 239
1995 4 월 성백군 2006.08.18 206
1994 밤 손님 성백군 2006.08.18 241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