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알알이 까만 꽃씨를 익히는 가을 언덕
관절타고 흐르며 뒤척이는 몸살이다
묵묵히 문신 새기듯 토해내는 속울음
붉디붉은 맨드라미 꽃 장독대 앞에서서
온 몸으로 껴안아 아득함을 뚫고 있다
가슴에 물꼬를 트고
겹겹의 마음 물들이는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알알이 까만 꽃씨를 익히는 가을 언덕
관절타고 흐르며 뒤척이는 몸살이다
묵묵히 문신 새기듯 토해내는 속울음
붉디붉은 맨드라미 꽃 장독대 앞에서서
온 몸으로 껴안아 아득함을 뚫고 있다
가슴에 물꼬를 트고
겹겹의 마음 물들이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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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시조 |
넝쿨장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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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2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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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시조 |
독도-고백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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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5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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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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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9 | 102 |
248 | 시 |
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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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06 | 102 |
247 | 시조 |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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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3 | 102 |
246 | 시 | 2024년을 맞이하며 | tirs | 2024.01.02 | 102 |
245 | 그리운 타인 | 백남규 | 2008.12.10 | 101 | |
244 | 시조 |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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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8 | 101 |
243 | 시 |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2 | 101 |
242 | 시 | 살만한 세상 | 강민경 | 2018.03.22 | 101 |
241 | 시 | 그리움의 시간도 | 작은나무 | 2019.03.01 | 101 |
240 | 시 |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31 | 101 |
239 | 시조 |
실바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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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7 | 101 |
238 | 시조 |
청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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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4 | 101 |
237 | 시 |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101 |
236 | 시 |
국수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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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11 | 101 |
235 | 시 |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16 | 101 |
234 | 시 |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3 | 100 |
233 | 시 |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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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4.05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