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뱉은 말 한마디엔 뼈가 있고 기氣가있어
착시현상 홀리면서 혼란混亂에도 빠트리고
낱낱이 쪼개어보면 되돌아오는 부메랑
늑골깊이 파고드는 결핍缺乏 음화陰畵그리며
벽을 안고 하소연했던 벽에 대고 적던 말
살 찌른 가시로 돋아 몸집을 부풀렸다
갑갑했던 내 이야기 답 얹어 들어준 귀인貴人
잘될 거 야 잘됐어 엉킨 매듭 풀려 졌어
감도는 혀끝이 젖어 목젖이 열렸잖아
*11월 10일 수요일 오후, < Q-ORDER에서>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71 | 김우영 작가의 거대한 자유 물결 현장, 미국, 캐나다 여행기 | 김우영 | 2013.10.03 | 714 | |
| 2170 | '여성'에 대한 명상 | 이승하 | 2004.08.30 | 711 | |
| 2169 | 인센티브 | 박성춘 | 2010.02.17 | 711 | |
| 2168 | 길(道) | 김용빈 | 2009.09.23 | 711 | |
| 2167 | <김우영의 세상사는 이야기>세계는 한류열풍, | 김우영 | 2012.04.06 | 708 | |
| 2166 | 김우영의 세상사는 이야기 대전 중구의 효(孝)문화 가치 증대 아젠다 | 김우영 | 2013.02.16 | 704 | |
| 2165 | 박영숙영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1) | 박영숙영 | 2011.07.04 | 701 | |
| 2164 | 시 | 하얀 산과 호수가 보이는 집에서… | 이승욱 | 2014.03.26 | 699 |
| 2163 | 시 |
4월의 시-박목월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4.02 | 698 |
| 2162 | 기타 | 김우영 김애경 부부작가 콘서트 | 김우영 | 2015.05.18 | 694 |
| 2161 | ,혼자 라는것 | 강민경 | 2009.05.26 | 690 | |
| 2160 | 밤에 피는 꽃 | 서 량 | 2005.05.06 | 689 | |
| 2159 | 일곱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 이승하 | 2007.04.07 | 684 | |
| 2158 | 이현실 수필집 /작품해설 / | 김우영 | 2011.10.14 | 683 | |
| 2157 | 내 삶의 향기 | 박영숙영 | 2010.12.13 | 682 | |
| 2156 | 어느 시인의 행적 | 유성룡 | 2009.09.17 | 681 | |
| 2155 | 지역 문예지에 실린 좋은 시를 찾아서 | 이승하 | 2005.11.11 | 680 | |
| 2154 | 수필 | 나의 뫼(山) 사랑 | 김우영 | 2014.04.27 | 679 |
| 2153 | 백제의 미소 | 임성규 | 2004.08.02 | 676 | |
| 2152 | 나의 탈고법 | 김우영 | 2009.04.04 | 6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