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 천숙녀
창문을 열지 못해 창에다 쏟은 마음
꽃 같은 마음으로 줄기를 세워놓고
순결한
너의 모습을
한 번 만 봐 달라고
첫새벽 길을 열고 찬거리 달려왔을
그 마음 알아야 해 가슴으로 안아야지
차가운
내 유리창에
정을 쪼아 세공細工한 너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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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 | 시조 |
백수白壽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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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 | 시 | 나무 뿌리를 밟는데 | 강민경 | 2018.04.24 | 98 |
| 227 | 시조 |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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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6 | 98 |
| 226 | 시 |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1.08.03 | 98 |
| 225 | 시 |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22 |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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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 | 질투 | 이월란 | 2008.02.27 | 97 | |
| 222 | 투명인간 | 성백군 | 2013.02.01 | 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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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 | 시 | 살만한 세상 | 강민경 | 2018.03.22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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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8 | 시 | 비우면 죽는다고 | 강민경 | 2019.07.13 | 97 |
| 217 | 시 |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15 | 97 |
| 216 | 시 |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3.06 | 97 |
| 215 | 시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 泌縡 | 2020.11.26 | 97 |
| 214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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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0 | 97 |
| 213 | 시조 |
선線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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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4 | 97 |
| 212 | 시조 |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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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3 | 97 |
| 211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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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6 |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