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412
어제:
1,305
전체:
16,520,71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7.26 05:54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꽃 / 泌縡 김 원 각


꽃나무 사이로

건들대며 오르는 덩굴풀

기어이 촉수를 내 뻗는다


개울가 논밭

언덕 도로변

공터도 휘감는 무서운 힘

끝내 다가 선다면

눈부신 빛 잔뜩 품은 꽃들

눈부시게 피워 올라

7월을 뜨겁게 만개할 것이다


절정의 순간을 휘감을 때

7월의 꽃들은 더더욱 찬란할 것이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50 시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797
2149 시 6월의 창 강민경 2014.06.08 261
2148 7 월 강민경 2007.07.25 187
2147 시 7월의 감정 하늘호수 2016.07.22 154
» 시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26 116
2145 시 7월의 생각 강민경 2017.07.07 185
2144 시 7월의 숲 하늘호수 2015.07.22 374
2143 시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50
2142 시 7월의 향기 강민경 2014.07.15 313
2141 시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son,yongsang 2015.08.14 275
2140 시 8월은 성백군 2014.08.11 150
2139 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강민경 2013.08.22 262
2138 91. 한국 전북 변산반도 책마을 김우영 2011.01.12 806
2137 시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103
2136 시 9월이 강민경 2015.09.15 122
2135 시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27
2134 시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8.19 195
2133 Daylight Saving Time (DST) 이월란 2008.03.10 161
2132 시조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1 104
2131 Exit to Hoover 천일칠 2005.02.19 195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