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
이 사람아
같이 쌈질하면 좋겠는데, 그치?
쌉쏘롬한 상춧잎에
곱슬한 조밥 한 술
거기에 노오란 된장을 얹으면
눈은 부릅뜨고 입은 귓가에
캬, 이 재미에 산다
상추, 시금치, 애기 배추에
쑥 한 잎 얹으니
거, 참, 환상이네
이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어쩌나
시
2021.07.18 10:18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조회 수 291 추천 수 0 댓글 1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854 | 근작시조 3수 | son,yongsang | 2010.04.24 | 914 | |
| 1853 | 시 |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 泌縡 | 2020.06.27 | 252 |
| 1852 | 글 욕심에 대하여. | 황숙진 | 2008.09.13 | 574 | |
| 1851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126 |
| 1850 | 시 | 금단의 열매 1 | 유진왕 | 2021.07.25 | 221 |
| 1849 | 금잔디 | 강민경 | 2013.06.29 | 347 | |
| 1848 | 시조 |
기다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8 | 105 |
| 1847 | 기도 | 성백군 | 2007.01.18 | 145 | |
| 1846 | 시조 |
기도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9 | 90 |
| 1845 | 기러기 떼, 줄지어 날아가는 이유는-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483 | |
| 1844 | 시 |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2.22 | 95 |
| 1843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4 |
| 1842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6 |
| 1841 | 시 | 기상정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2 | 189 |
| 1840 | 시 | 기성복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9 | 130 |
| 1839 | 시 | 기회 | 작은나무 | 2019.06.22 | 202 |
| 1838 | 긴간사(緊幹事) | 유성룡 | 2010.04.23 | 780 | |
| 1837 | 길 | 성백군 | 2006.04.10 | 152 | |
| 1836 | 길 | 유성룡 | 2006.04.21 | 197 | |
| 1835 | 시조 |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8 | 113 |
쑥 한 잎 얹으니
거, 참, 환상이네
이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