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에 봄이 깃드니
파아란 꿈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내일의 휘황에 매달린다
전철역에서 길 거리에서
요란한 급행 발걸음은
어제의 슬픔에
종지부를 찍는다
파아란 꿈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내일의 휘황에 매달린다
전철역에서 길 거리에서
요란한 급행 발걸음은
어제의 슬픔에
종지부를 찍는다
그렇게 그때 교태를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초가을인데 / 임영준
한정식과 디어헌터
회상
여행을 떠나면서
흰 머리카락
단순한 사연
링컨 기념관 앞에서
허리케인 카트리나
빈방의 체온
손들어 보세요
詩가 꺾이는 사회 / 임영준
어머니의 마당
이민자의 마음
밴드부 불량배들
버릴 수 없는 것이 눈물 겹다.
계절과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 백야/최광호 동시
희망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