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2 18:18

진달래

조회 수 270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햇살 부신 아침
투정하는 음성
잊은 거냐고
모른척 하는 거냐고
먼데로 부터 원망 소리
나를 향하여
불꽃 이었다가
추억 이었다가
사랑이었다가
동심의 봄날로 달려와서
가슴 열어 놓는 산자락
애끓인 한
버얼건 꽃잎 깨물더니
뭉쿨 뭉쿨
진달래 진물 짜내어
온산을 물들이네
나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54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file 장동만 2006.04.08 603
2053 첫경험 강민경 2006.04.08 297
2052 시인이여 초연하라 손홍집 2006.04.08 173
2051 새 출발 유성룡 2006.04.08 331
2050 에밀레종 손홍집 2006.04.09 199
2049 후곡리 풍경 손홍집 2006.04.09 379
2048 세상을 열기엔- 손홍집 2006.04.09 163
2047 성백군 2006.04.10 152
2046 난초 성백군 2006.04.10 259
2045 칼춤 손홍집 2006.04.10 239
2044 인경의 피리소리 손홍집 2006.04.10 359
2043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승하 2006.04.17 673
2042 성백군 2006.04.19 177
2041 봄과 두드러기 성백군 2006.04.19 368
2040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유성룡 2006.04.20 360
2039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유성룡 2006.04.21 232
2038 유성룡 2006.04.21 197
2037 낙조의 향 유성룡 2006.04.22 201
» 진달래 강민경 2006.04.22 270
2035 사랑이란 file 박상희 2006.04.25 249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