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52
어제:
2,467
전체:
16,585,78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8.05.02 16:14

통성기도

이월란
조회 수 179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통성기도


                             이 월란




우린 모두 굶주렸다
허기진 몸뚱이 구멍마다
케톤산 냄새가 진동하는데
인자하신 목사님께서
거룩하게 말씀하신다
자,
하나님께서 밥을 해 오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부르세요
소릴 지르세요
매달리세요
.
.
.
.
.
하나님
전
더 굶겠어요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4 시 입춘(立春) 하늘호수 2017.02.15 224
1793 시 입동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13 227
1792 시 임 보러 가오 강민경 2017.07.15 161
1791 시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25 216
1790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유성룡 2006.04.21 232
1789 시조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8 156
1788 일상이 무료 하면 김사빈 2005.10.18 358
1787 시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29 152
1786 시 일상은 아름다워 성백군 2014.12.01 145
1785 시 일상에 행복 강민경 2019.11.09 129
1784 일본인 독서 김우영 2011.01.14 715
1783 일곱 살의 남동생 김사빈 2008.06.05 286
1782 일곱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이승하 2007.04.07 684
1781 일 분 전 새벽 세시 박성춘 2009.01.24 277
1780 인연이란 김사빈 2012.03.04 272
1779 수필 인연 작은나무 2019.03.22 154
1778 인센티브 박성춘 2010.02.17 711
1777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승하 2007.04.07 373
1776 시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06 109
1775 시 인생길-2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3.02 14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