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478
어제:
1,589
전체:
16,508,67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8.05.02 16:14

통성기도

이월란
조회 수 179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통성기도


                             이 월란




우린 모두 굶주렸다
허기진 몸뚱이 구멍마다
케톤산 냄새가 진동하는데
인자하신 목사님께서
거룩하게 말씀하신다
자,
하나님께서 밥을 해 오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부르세요
소릴 지르세요
매달리세요
.
.
.
.
.
하나님
전
더 굶겠어요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9 시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10 194
2108 파도소리 강민경 2013.09.10 167
2107 시 파도 하늘호수 2016.04.22 157
2106 시 파도 강민경 2019.07.23 90
2105 시 티눈 하늘호수 2017.04.21 148
2104 티끌만 한 내안의 말씀 강민경 2010.09.01 889
2103 티 유성룡 2006.03.28 309
2102 시 틈(1) 강민경 2015.12.19 172
2101 투명인간 성백군 2013.02.01 97
» 통성기도 이월란 2008.05.02 179
2099 시 토순이 1 유진왕 2021.07.18 149
2098 시 토끼굴 1 file 유진왕 2021.08.16 150
2097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file 장동만 2006.04.08 603
2096 시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file 박영숙영 2021.03.27 129
2095 시 터널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6.05 261
2094 시 터널 강민경 2019.05.11 152
2093 시조 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9 127
2092 탱자나무 향이 강민경 2006.03.05 211
2091 시조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2 130
2090 시 태풍의 눈/강민경 강민경 2018.07.26 13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