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26
어제:
1,463
전체:
16,573,96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8.05 02:05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폭우 / 성백군

 

 

햇볕을 과식한

신록의 배탈이다.

 

산이 설사하고

강이 배설물을 토한다

 

열 받은 소나기

아무 곳이나 사정없이 두들겨 패지만

더 열 받아, 네 탓 내 탓에

장마는 길어지고

 

서민들

밥그릇에 담긴 홍수

그늘이 깊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3Jun
    by 泌縡
    2020/06/03 by 泌縡
    in 시
    Views 108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2. 28Mar
    by 독도시인
    2021/03/2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8 

    연정(戀情) / 천숙녀

  3. No Image 31Jul
    by 헤속목
    2021/07/31 by 헤속목
    in 시
    Views 108  Replies 1

    헤 속 목 /헤속목

  4. 06Sep
    by 독도시인
    2021/09/0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8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5. No Image 26Dec
    by 하늘호수
    2023/12/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8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6. No Image 14Mar
    by 강민경
    2006/03/14 by 강민경
    Views 107 

    장대비와 싹

  7. No Image 17Jul
    by 하늘호수
    2018/07/1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7 

    우리는 마침내 똑같다 / 성백군

  8. No Image 16Jan
    by 泌縡
    2020/01/16 by 泌縡
    in 시
    Views 107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9. No Image 05Aug
    by 하늘호수
    2020/08/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7 

    폭우 / 성백군

  10. No Image 08Sep
    by 하늘호수
    2020/09/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7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11. 03Aug
    by 유진왕
    2021/08/03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새 집

  12. No Image 27Jul
    by 헤속목
    2021/07/27 by 헤속목
    in 시
    Views 107  Replies 1

    무 덤 / 헤속목

  13. No Image 02Aug
    by 유진왕
    2021/08/02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4. No Image 09Aug
    by 유진왕
    2021/08/09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지음

  15. 20Aug
    by 유진왕
    2021/08/20 by 유진왕
    in 시
    Views 107  Replies 1

    부르카

  16. 06Feb
    by 독도시인
    2022/02/0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7  Replies 2

    낙장落張 / 천숙녀

  17. 23Aug
    by 독도시인
    2021/08/2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코로나 19 –공존共存 / 천숙녀

  18. 01Jul
    by 독도시인
    2021/07/0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안경 / 천숙녀

  19. 15Mar
    by 독도시인
    2021/03/1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20. 06Nov
    by 독도시인
    2021/11/0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