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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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 시 | 옹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25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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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3 | 119 |
1827 | 시조 | 독도 -춤사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1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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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 | 시 |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06.15 | 120 |
182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8 | 120 |
1821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20 |
1820 | 시 | 사람에게 반한 나무 | 강민경 | 2017.07.01 | 120 |
1819 | 시 |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4 | 120 |
1818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120 |
1817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20 |
1816 | 시조 |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0 | 120 |
1815 | 시 |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22 | 120 |
1814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9 | 120 |
1813 | 시조 | 무지개 뜨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8 | 120 |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