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5 10:53

시선

조회 수 216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시선/유성룡


종짓굽 떨어진
그 날부터 늘 그렇게...
세상이 맑게 보이던
그 때가 그리운 것은, 육신의
도달을 마음과 정신이 허락하는
지경에 가까워지고 있음에
십시일반 최선으로
넉넉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조차도 그립다.

*종짓굽 떨어지다(속담): 젖먹이가 처음으로 걸을 수 있게 됨을 일컫는 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 늙은 팬티 장정자 2007.07.24 433
336 아틀란타로 가자 박성춘 2007.07.21 573
335 잠명송(箴銘頌) 유성룡 2007.07.14 357
334 제목을 찾습니다 박성춘 2007.07.03 431
333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file 박성춘 2007.06.25 411
332 단신상(單身像) 유성룡 2007.06.24 197
331 코리안 소시지 박성춘 2007.06.20 369
330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유성룡 2007.06.17 308
329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김사빈 2007.06.10 279
328 구심(求心) 유성룡 2007.06.06 264
» 시선 유성룡 2007.06.05 216
326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김사빈 2007.06.04 231
325 춘신 유성룡 2007.06.03 271
324 편지 김사빈 2007.05.18 233
323 늦봄의 환상 file 손영주 2007.05.13 204
322 아침 서곡 file 손영주 2007.05.05 410
321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김사빈 2007.04.30 288
320 그들의 한낮 손영주 2007.04.24 318
319 그대와 나 손영주 2007.04.24 256
318 석간송 (石 間 松 ) 강민경 2007.05.06 340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