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 천숙녀
보세요 부는 거친 저 돌개바람
그 속에도 청정한 물기 서려 있잖아요
다 삭은
나뭇가지에도
잎 잎들 반짝입니다
천지엔 초록이 더 푸르게 짙어오고
토끼풀 잎들이 그대 앞에 다가서면
행운의
네 잎 클로버
길 환히 열고 있어요
간간이 / 천숙녀
보세요 부는 거친 저 돌개바람
그 속에도 청정한 물기 서려 있잖아요
다 삭은
나뭇가지에도
잎 잎들 반짝입니다
천지엔 초록이 더 푸르게 짙어오고
토끼풀 잎들이 그대 앞에 다가서면
행운의
네 잎 클로버
길 환히 열고 있어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18 | 시 | 꽃보다 체리 1 | 유진왕 | 2021.07.14 | 331 |
1817 | 시 | 미개한 집착 1 | 유진왕 | 2021.07.13 | 252 |
1816 | 시 | 고향 흉내 1 | 유진왕 | 2021.07.13 | 136 |
1815 | 시 | 물거울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13 | 214 |
1814 | 시조 |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3 | 206 |
1813 | 시조 | 가슴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2 | 212 |
1812 | 시조 | 열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1 | 132 |
»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0 | 188 |
1810 | 시조 | <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 독도시인 | 2021.07.09 | 356 |
1809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9 | 154 |
1808 | 시조 | 고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8 | 154 |
1807 | 시조 | 봄볕 -하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7 | 178 |
1806 | 시 |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7.06 | 192 |
1805 | 시조 | 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6 | 206 |
1804 | 시조 | 칠월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5 | 198 |
1803 | 시조 | 물음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4 | 155 |
1802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3 | 203 |
1801 | 시조 |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2 | 189 |
1800 | 시조 | 안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1 | 168 |
1799 | 시 | 낙엽 단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30 | 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