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7 06:11

7월의 생각

조회 수 1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1. 해 바람 연

    Date2008.01.02 By박성춘 Views186
    Read More
  2. 황홀한 춤

    Date2016.02.2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6
    Read More
  3. 나쁜엄마-고현혜

    Date2017.05.08 Category By오연희 Views186
    Read More
  4. 혀공의 눈

    Date2017.05.26 Category By강민경 Views186
    Read More
  5. 올무와 구속/강민경

    Date2019.06.11 Category By강민경 Views186
    Read More
  6. 고운 꿈 / 천숙녀

    Date2021.04.3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6
    Read More
  7. 노숙자

    Date2005.09.19 By성백군 Views185
    Read More
  8. 개인적 고통의 예술적 승화

    Date2007.11.02 By황숙진 Views185
    Read More
  9.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Date2008.02.11 By박성춘 Views185
    Read More
  10. 안부

    Date2011.12.31 By김사빈 Views185
    Read More
  11. 가을비

    Date2014.10.24 Category By성백군 Views185
    Read More
  12. 7월의 생각

    Date2017.07.07 Category By강민경 Views185
    Read More
  13.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Date2020.04.16 Category By泌縡 Views185
    Read More
  14. 몽돌 / 천숙녀

    Date2021.02.0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5
    Read More
  15.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Date2021.07.19 Category By유진왕 Views185
    Read More
  16.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Date2021.08.0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5
    Read More
  17. 깨어나라, 봄 / 천숙녀

    Date2022.03.1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5
    Read More
  18. 이스터 달걀 / 성백군

    Date2022.04.2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5
    Read More
  19.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Date2022.05.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5
    Read More
  20.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Date2023.08.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