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성을
불에 태우니
어머님 승천 하시고
눈 밭에
일렁이는 불 그림자
어머님 재림 하신다
타닥타닥
튀는 불꽃에
휘감기는 검은 연기
생사(生死)의 접전(接戰)에
경계는 허물어지고
영원에 불씨 하나 새로 돋는다
불에 태우니
어머님 승천 하시고
눈 밭에
일렁이는 불 그림자
어머님 재림 하신다
타닥타닥
튀는 불꽃에
휘감기는 검은 연기
생사(生死)의 접전(接戰)에
경계는 허물어지고
영원에 불씨 하나 새로 돋는다
11월 새벽
진실게임 2
틈(1)
12월의 결단
꽃 앞에 서면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우리들의 애인임을
삶의 조미료/강민경
퍼즐 puzzle / 천숙녀
처음 가는 길
코로나 19 – <2021년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비대면 개최 / 천숙녀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어머님의 불꽃
희망은 있다
11월의 이미지
겨울의 무한 지애
걱정도 팔자
풀 / 성백군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미개한 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