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뜨거운 숨을 후욱 후욱 불어
자꾸만,자꾸만 나를 깨워,
쉿! 건드리기 없기
더운 몸 부질없이
깨우지 말아달라
아무리 눈흘김을 해도
팔둑이며 허벅지며
간질간질 깨워 놓고는 딴청 부린다.
싹
꽃샘바람
그대와 나
아름다운 엽서
바람난 가뭄
알러지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봄볕/ 천숙녀
봄의 부활
희망 전상서 2
바람 사냥
억세게 빡신 새
환생
귀중한 것들 / 김원각
마음자리 / 성백군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천기누설 / 성백군
신 내리는 날
혼자 남은날의 오후
그대 가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