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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自畵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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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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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對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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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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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품어 오기를 더 기다린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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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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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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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모르는 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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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돋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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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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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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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낙엽 – 2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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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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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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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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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산에 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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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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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중 물 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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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듣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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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를 채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