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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自畵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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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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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對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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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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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품어 오기를 더 기다린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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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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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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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모르는 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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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돋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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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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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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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낙엽 – 2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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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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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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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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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의 초상(肖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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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제단(祭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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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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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 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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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