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726
어제:
1,680
전체:
16,990,823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7.07.07 06:11

7월의 생각

강민경
조회 수 2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0 시 물고기의 외길 삶 강민경 2017.08.03 221
1229 시 쥐 잡아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27 233
1228 시 석양빛 강민경 2017.07.22 211
1227 시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16 229
1226 시 임 보러 가오 강민경 2017.07.15 195
» 시 7월의 생각 강민경 2017.07.07 227
1224 시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01 148
1223 시 사람에게 반한 나무 강민경 2017.07.01 155
1222 시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file 오연희 2017.06.30 182
1221 시 여행-고창수 file 미주문협 2017.06.29 195
1220 시 물 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25 232
1219 시 하늘의 눈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9 224
1218 시 납작 엎드린 깡통 강민경 2017.06.18 218
1217 시 처마 길이와 치마폭과 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5 311
1216 시 길 잃은 새 강민경 2017.06.10 224
1215 시 초여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0 221
1214 시 터널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6.05 285
1213 시 바람의 면류관 강민경 2017.06.01 220
1212 시 그리운 자작나무-정호승 미주문협 2017.05.31 307
1211 시 꽃의 결기 하늘호수 2017.05.28 215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