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0 08:36

벽2

조회 수 249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벽2



     남루한 세 사람이 기진맥진
     탈진하여 벽 앞에 누워있다.


     나이팅게일,슈바이쩌 박사가
     물통과 약병을 들고
     나타났다.

    

    빌게이츠도 사다리를 들고
    걸어왔다.


    세 사람은 간신히
    기운을 차리고

    "고마워요, 당신들은 천사에요."
    라고 말했다.


    잠시 후
    홍길동과 임꺽정이 벽을
    부수어 버리려고 곡괭이를 들고
    나타났다.

   그들이 나타나자 마자
   (귀)찮은  (족)속들이 질겁을 하여

   포졸을 앞세우고
   "사탄을 잡으라." 악을 쓰며
   먼지를 뽀얗게 일으키며
   달려오고 있었다.

   세 사람은 재빨리
   몸을 숨겼다.

   '

  

  1. 보훈 정책 / 성백군

    Date2023.05.1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1
    Read More
  2.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Date2013.11.17 Category By강민경 Views217
    Read More
  3. 보내며 맞이하며

    Date2021.12.31 Category By헤속목 Views184
    Read More
  4. 병상언어

    Date2008.03.05 By이월란 Views123
    Read More
  5.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Date2021.03.2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71
    Read More
  6.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Date2021.05.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79
    Read More
  7. 별천지

    Date2017.12.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304
    Read More
  8. 별처럼-곽상희

    Date2021.02.26 Category By곽상희 Views73
    Read More
  9. 별이 빛나는 밤에

    Date2019.03.17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96
    Read More
  10. 별은 구름을 싫어한다

    Date2013.12.03 Category By강민경 Views282
    Read More
  11. 별리동네

    Date2008.03.16 By이월란 Views115
    Read More
  12. 별 하나 받았다고

    Date2014.12.07 Category By강민경 Views340
    Read More
  13. 별 셋 / 성백군

    Date2024.07.1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
    Read More
  14. Date2008.03.03 By이월란 Views162
    Read More
  15. Date2013.06.27 By윤혜석 Views240
    Read More
  16. 변하는 말과 꼬리아

    Date2012.06.23 By김우영 Views44
    Read More
  17.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Date2018.03.09 Category By미주문협 Views149
    Read More
  18. 변곡점

    Date2021.07.16 Category By유진왕 Views121
    Read More
  19. 벽화壁畫 / 천숙녀

    Date2021.11.0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0
    Read More
  20. 벽에 뚫은 구멍

    Date2008.09.30 By백남규 Views4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