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1 12:35

묵언(默言)(1)

조회 수 17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 ?
    미주문협 2019.02.21 12:45
    작은나무님 잘 오셨습니다.^^
  • ?
    작은나무 2019.02.21 13:31
    환영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1. 물(水)

    Date2006.04.05 By성백군 Views170
    Read More
  2. 물 춤 / 성백군

    Date2017.06.2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76
    Read More
  3. 물 위에 뜬 잠

    Date2008.04.09 By이월란 Views300
    Read More
  4. 묻지도 말고 쭉- - 나마스테

    Date2004.07.24 By관리자 Views548
    Read More
  5.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Date2021.03.1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11
    Read More
  6. 문학-갈잎의 노래

    Date2020.03.1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5
    Read More
  7. 문자 보내기

    Date2014.02.03 Category By강민경 Views365
    Read More
  8. 문단권력 또는 공해

    Date2004.07.24 By관리자 Views1000
    Read More
  9. 문경지교(刎頸之交)

    Date2006.05.27 By유성룡 Views482
    Read More
  10.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Date2021.06.2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7
    Read More
  11. 묵정밭 / 천숙녀

    Date2021.02.0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5
    Read More
  12. 묵정밭 / 천숙녀

    Date2021.07.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6
    Read More
  13. 묵언(默言)(2)

    Date2019.03.06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200
    Read More
  14. 묵언(默言)(1)

    Date2019.02.21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75
    Read More
  15. 무지개 뜨는 / 천숙녀

    Date2022.02.1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1
    Read More
  16.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Date2020.07.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1
    Read More
  17. 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Date2014.04.11 Category By강민경 Views243
    Read More
  18.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Date2016.03.11 Category By강민경 Views194
    Read More
  19. 무서운 여자

    Date2008.03.26 By이월란 Views444
    Read More
  20. 무서운 빗방울들이

    Date2005.10.16 By서 량 Views18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