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은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 * (diamond head)

 

와이키키(Waikiki)에서 

산(Diamond Head)을 보면

잘 모르 게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보면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가 되어

산(Diamond Head)을 껴안고 있네!


바라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어머니의 은은하고

보들보들하고, 따스한

어머니의 가슴으로

착각하네!


큰 소리 내어

뵙고 싶은 어머니, 어머니!

불초한 이 자식은

지금도 그리워하며,

뵙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운 어머니!


* (Diamond head) 산 : 호놀루루 시(市)에 있는 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89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泌縡 2020.12.05 220
1588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04 151
1587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泌縡 2020.11.26 116
1586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25 115
1585 수국 file 김은경시인 2020.11.19 231
1584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51
1583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99
»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泌縡 2020.11.11 142
1581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0 138
1580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03 151
1579 간직하고 싶어 泌縡 2020.11.03 141
1578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7 133
1577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泌縡 2020.10.26 176
1576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0 182
1575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泌縡 2020.10.18 184
1574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13 309
1573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泌縡 2020.10.10 105
1572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121
1571 가을 묵상/강민경 강민경 2020.10.06 143
1570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2020.10.03 136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