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5.19 14:45

점촌역 / 천숙녀

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점촌역.jpg

 

점촌역 / 천숙녀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1.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2.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3.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4. No Image 17Dec
    by 강민경
    2005/12/17 by 강민경
    Views 196 

    우리집

  5. No Image 07Mar
    by 성백군
    2006/03/07 by 성백군
    Views 196 

    바다

  6. No Image 22Apr
    by 유성룡
    2006/04/22 by 유성룡
    Views 196 

    낙조의 향

  7. No Image 28Feb
    by 이월란
    2008/02/28 by 이월란
    Views 196 

    팥죽

  8. No Image 21Jul
    by 성백군
    2013/07/21 by 성백군
    Views 196 

    배달 사고

  9. 두 마리 나비

  10. 갑질 하는 것 같아

  11.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12.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13.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4. No Image 08Mar
    by 유성룡
    2006/03/08 by 유성룡
    Views 197 

    약동(躍動)

  15. No Image 21Apr
    by 유성룡
    2006/04/21 by 유성룡
    Views 197 

  16. No Image 27Feb
    by 성백군
    2013/02/27 by 성백군
    Views 197 

    아내의 값

  17. 산길 / 성백군

  18. 12월의 이상한 방문

  19. 묵언(默言)(2)

  20. 그만 하세요 / 성백군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