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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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5 | 시조 |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7 | 97 |
2074 | 시조 |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3 | 97 |
2073 | 낮달 | 성백군 | 2012.01.15 | 98 | |
2072 | 시 | 첫눈 | 강민경 | 2016.01.19 | 98 |
2071 | 시 | 하늘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9.22 | 98 |
2070 | 시 |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14 | 98 |
2069 | 시 |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15 | 98 |
2068 | 시 |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3.06 | 98 |
2067 | 시조 |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6 | 98 |
2066 | 시조 | 선線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4 | 98 |
2065 | 시 |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 유진왕 | 2021.08.17 | 98 |
2064 | 시 | 꽃샘추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7 | 98 |
2063 | 시 | 빗방울 물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25 | 98 |
2062 | 시조 | 희망希望 | 독도시인 | 2024.02.19 | 98 |
2061 | 노을 | 이월란 | 2008.02.21 | 99 | |
2060 | illish | 유성룡 | 2008.02.22 | 99 | |
2059 | 시 |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8.30 | 99 |
2058 | 시 | 비우면 죽는다고 | 강민경 | 2019.07.13 | 99 |
2057 | 시 | 찔레꽃 그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31 | 99 |
2056 | 시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 泌縡 | 2020.11.26 | 99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