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4 07:20

내 사월은

조회 수 193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광화문 화염의 속에서
젊은 함성을 듣는다.

뽀얀 얼굴이 사라지고
선한 눈망울이
겁먹은 얼굴이 생각난다.

미아리 고개 넘어
팔짱을 끼고 밀려오던 이념들

어깨를 나란히 한  
함성을 포호를 하던
내 4월아!

강산이 몇 번 변했는데  
아직도 4월은
한 켠으로 비켜서
파란 물살이 일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0 향기에게 유성룡 2005.11.21 158
2129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181
2128 칡덩쿨과 참나무 성백군 2005.11.24 273
2127 자화상(自畵像) 유성룡 2005.11.24 205
2126 옛날에 금잔디 서 량 2005.11.26 528
2125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434
2124 하소연 유성룡 2005.11.27 217
2123 12월, 우리는 / 임영준 뉴요커 2005.12.05 214
2122 준비 김사빈 2005.12.05 277
2121 품위 유지비 김사빈 2005.12.05 640
2120 신 내리는 날 성백군 2005.12.07 219
2119 12 월 강민경 2005.12.10 218
2118 누나 유성룡 2005.12.14 340
2117 발자국 성백군 2005.12.15 189
2116 동백의 미소(媚笑) 유성룡 2005.12.15 262
2115 우리집 강민경 2005.12.17 195
2114 새 날을 준비 하며 김사빈 2005.12.18 250
2113 전구 갈아 끼우기 서 량 2005.12.18 449
2112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이승하 2005.12.19 737
2111 년말 성백군 2005.12.19 275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