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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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5 | 시조 |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7 | 99 |
2054 | 시 |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22 | 99 |
2053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1 | 99 |
2052 | 시 |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3 | 100 |
2051 | 시 | 하늘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9.22 | 100 |
2050 | 시조 |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5 | 100 |
2049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6 | 100 |
2048 | 시조 |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7 | 100 |
2047 | 시조 | 백수白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5 | 100 |
2046 | 시조 | 아득히 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4 | 100 |
2045 | 그리운 타인 | 백남규 | 2008.12.10 | 101 | |
2044 | 시조 |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8 | 101 |
2043 | 시 | 나무 뿌리를 밟는데 | 강민경 | 2018.04.24 | 101 |
2042 | 시 | 못난 친구/ /강민경 | 강민경 | 2018.07.17 | 101 |
2041 | 시 | 사서 고생이라는데 | 강민경 | 2019.01.14 | 101 |
2040 | 시 | 벚꽃 | 작은나무 | 2019.04.05 | 101 |
2039 | 시 |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31 | 101 |
2038 | 시조 | 실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7 | 101 |
2037 | 시조 | 청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4 | 101 |
2036 | 시 |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