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10월 1일 빗장열면 빗발 같은 총알들이
멀쩡한 산천에도 펄펄 뛰는 심장에도
반세기
통증痛症이 되어
세월 두께로 쌓여있다
해병대 첫 주관인 국군의 날 행사에는
14,500t급 수송함 마라도 함에 세운깃발
작전명 피스메이커 한반도 지킨 수호의지守護意志
하늘에서 날고 있는 F-35A 첨단 항공기
파도처럼 돌진하여 내딛는 장갑차裝甲車로
이백 명 참전용사參戰勇士앞에 펼쳐진 상륙작전上陸作戰
딱딱한 껍질 몸에 걸치고 숨어있던 그를 찾아
철망으로 그어놓은 73년을 걷어내고
보여라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종전선언終戰宣言 우렁차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91 | 시 |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21 | 214 |
| 2190 | 시조 |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4 | 89 |
| 2189 | 시 | 2024년을 맞이하며 | tirs | 2024.01.02 | 102 |
| 2188 | 시 | 2월 | 이일영 | 2014.02.21 | 164 |
| 2187 | 시 | 2월 | 하늘호수 | 2016.02.24 | 155 |
| 2186 | 시조 |
2월 엽서 . 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5 | 123 |
| 2185 | 시조 |
2월 엽서 . 2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6 | 122 |
| 2184 | 시조 |
2월 엽서.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1 | 158 |
| 2183 | 시 |
2월의 시-이외수
|
미주문협 | 2017.01.30 | 461 |
| 2182 |
2잘 살아춰
|
박동일 | 2006.05.11 | 383 | |
| 2181 | 3.1절을 아는가 / 임영준 | 김연실 | 2006.02.27 | 314 | |
| 2180 | 30여년 세월의 스승 권태을 선생님께 | 이승하 | 2004.09.20 | 766 | |
| 2179 | 시 | 3시 34분 12초... | 작은나무 | 2019.03.21 | 250 |
| 2178 | 3월 | 강민경 | 2006.03.16 | 162 | |
| 2177 | 시 | 3월-목필균 | 오연희 | 2016.03.09 | 456 |
| 2176 | 3월에 대하여 | 김사빈 | 2007.03.18 | 203 | |
| 2175 | 3월은 | 김사빈 | 2007.03.18 | 162 | |
| 2174 | 시 | 3월은, 3월에는 | 하늘호수 | 2016.03.17 | 141 |
| 2173 | 시조 |
3월의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2 | 71 |
| 2172 | 4 월 | 성백군 | 2006.08.18 | 2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