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비행기 안
무중력에서
춤사위를 한다.
옆에선 성경을 읽고
닮아 가려고 연습 중
시간 속으로 여행하다가
길을 잃어 떠돌다가
삽화를 그린다.
채색 되지 못한
하루가 넘어 가려면
얼마야 아파야 하는지
아직도 완성으로 가는 길
여긴 비행기 안
무중력에서
춤사위를 한다.
옆에선 성경을 읽고
닮아 가려고 연습 중
시간 속으로 여행하다가
길을 잃어 떠돌다가
삽화를 그린다.
채색 되지 못한
하루가 넘어 가려면
얼마야 아파야 하는지
아직도 완성으로 가는 길
감사 합니다. 반갑게 마지하여 주시니 자주 들릴게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 | 꿈꾸는 산수유 | 서 량 | 2005.04.02 | 359 | |
70 | 깎꿍 까르르 | 김사빈 | 2005.04.02 | 337 | |
69 | 아침이면 전화를 건다 | 김사빈 | 2005.04.02 | 332 | |
68 | K KOREA에서 C COREA로 갑시다 | 이남로 | 2005.03.30 | 454 | |
67 | 산수유 움직이고 | 서 량 | 2005.03.28 | 230 | |
66 | 동백꽃 | 천일칠 | 2005.03.17 | 253 | |
65 | 밤에 하는 샤워 | 서 량 | 2005.03.13 | 400 | |
64 | [삼월의 눈꽃] / 松花 김윤자 | 김윤자 | 2005.03.13 | 452 | |
63 | 꽃잎의 항변 | 천일칠 | 2005.02.28 | 292 | |
62 | Indian Hill | 천일칠 | 2005.02.22 | 269 | |
61 | Exit to Hoover | 천일칠 | 2005.02.19 | 195 | |
60 | 눈도 코도 궁둥이도 없는 | 서 량 | 2005.02.17 | 320 | |
59 | 주는 손 받는 손 | 김병규 | 2005.02.16 | 455 | |
58 | 위기의 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 이승하 | 2005.02.14 | 662 | |
57 | 우회도로 | 천일칠 | 2005.02.11 | 205 | |
56 | 몸이 더워 지는 상상력으로 | 서 량 | 2005.02.07 | 440 | |
55 | 우리 시대의 시적 현황과 지향성 | 이승하 | 2005.02.07 | 1161 | |
54 | 해 바 라 기 | 천일칠 | 2005.02.07 | 264 | |
53 | 철로(鐵路)... | 천일칠 | 2005.02.03 | 210 | |
52 | 아들의 첫 출근/김재훈 | 김학 | 2005.02.03 | 588 |
김사빈 선생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시 선생님글을 만나게 되네요.
오래 선생님 흔적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