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4 14:43

시계

조회 수 782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계  


밥 먹을 시간을 알리는
배꼽시계

아침 잠 깨우는
알람시계

수업 끝났다는
학교시계 종소리

배고픔과
졸리움과
지루함을
깨우는

시간의 인카네이션
시간의 화신

미래에 다가올 그 순간을
내장한채

그 때를 미리 알고
그 때 만을 기다리는
인내의 선지자

나의 죽음마저 내장한
시계가 있다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2 시조 등나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8 82
2191 시조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9 82
2190 시조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6 82
2189 시조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3 82
2188 새싹의 인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9 82
2187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09 83
2186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83
2185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83
2184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83
2183 시조 귀 울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3 83
2182 시조 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1 83
2181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9 83
2180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83
2179 시조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0 84
2178 시조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1 84
2177 12월 강민경 2018.12.14 85
2176 부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17 85
2175 꽃 뱀 강민경 2019.07.02 85
2174 시조 수채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4.28 85
2173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8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