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시조
2022.02.01 17:15
설날 아침 / 천숙녀
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11 | 수필 | ‘文化의 달’을 생각 한다 | son,yongsang | 2015.10.07 | 154 |
| 2110 | 수필 | ‘구구탁 예설라(矩矩托 禮說羅)‘ | son,yongsang | 2017.01.22 | 551 |
| 2109 | 시 | ‘더’와 ‘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01 | 134 |
| 2108 | 수필 |
‘세대공감‘ 1-3위, 그 다음은? -손용상
|
오연희 | 2015.04.11 | 391 |
| 2107 | 수필 | ‘아버지‘ | son,yongsang | 2015.07.05 | 232 |
| 2106 | 시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8.08.22 | 109 |
| 2105 | 수필 | “시계가 어떻게 혼자서 가?” | son,yongsang | 2016.03.25 | 266 |
| 2104 | 시 | “혀”를 위한 기도 | 박영숙영 | 2018.08.19 | 190 |
| 2103 | 기타 |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
독도시인 | 2022.02.22 | 124 |
| 2102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19 | |
| 2101 | 地久 | 천일칠 | 2007.03.08 | 229 | |
| 2100 | 夜 | 유성룡 | 2007.09.24 | 168 | |
| 2099 | 시조 |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12.31 | 317 |
| 2098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18 | |
| 2097 | 獨志家 | 유성룡 | 2008.03.08 | 145 | |
| 2096 | 시 |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 강민경 | 2017.02.16 | 118 |
| 2095 | 祝 死望-나는 내 永魂을 죽였다 | James | 2007.10.02 | 392 | |
| 2094 | 秋夜思鄕 | 황숙진 | 2007.09.20 | 166 | |
| 2093 | 秋江에 밤이 드니 | 황숙진 | 2007.08.06 | 523 | |
| 2092 | 許交 | 유성룡 | 2007.11.23 | 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