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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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가 가져다 준 기적 -
행복한 인생을 사는 비법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고
학교에서 수백 명이 가는 여행에 참여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거기에서의 얻은 추억은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죠? 그런데 그 속에서의 기억은 어떻습니까? 추억이라도 친구와의 다툼이나 안 좋은 기억들이 조금 있지 않으신지요.
저는 얼마 전 학교에서 단체로 가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별로 10명에서 20명 정도로 구성한 뒤 2박 3일동안 함께 한 거죠. 그런데 저는 안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다 잘 해주었기 때문이죠.
가서 싸운 학생도 있었고, 실수를 저지른 학생도 있었습니다.그만큼 평범한 학생들과 제가 함께한 여행인데 제가 유난히 좋은 기억만 지니고 있어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뭐냐고요? 바로<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때문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지난 해 9월입니다. 한 번 읽고나서 굉장히 느낌이 좋았죠. 그래서 가족은 물론 주위의 친구들에게도 선물했습니다. 책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서 보고 구입한 책인데 제 인생의 적지 않은 부분을 바꿔놓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긍정적인 면 보기’입니다. 남들의 좋은 점을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관심을 갖고, 칭찬을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남들의 부정적인 면을 보고‘뒤통수치기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일이 잘 안 되는 거라고 책에서는 설명하죠.
“긍정적인 일에 관심을 갖고 부정적인 일이 생겼을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행동 방식을 이 책에서는 ‘고래반응’이라고 표현한다.”
“(고래와 같이)사람도 마찬가지다. 잘한 일을 칭찬해주었을 때 더욱 잘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생활은 ‘고래반응’과는 정 반대인 ‘뒤통수치기 반응’으로 점철돼 있다.”
위의 말은 ‘옮긴이의 말’에 나와 있습니다. 책에서는 ‘고래반응’에 대해서 웨스 킹슬리라는 사람을 통해 설명하죠. 웨스가 직장과 가정에서 ‘고래반응’을 통해서 성공으로 다다르는 과정을 마치 소설처럼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는 조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일정에 없던 온천에 가자고 한 학생에게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라고 하고, 산행으로 힘겨워하는 학생에게 “어쩌면 너는 등산하는 모습이 아름답니? 땀을 흘리는 게 아주 멋있는데?! 힘내!”라면서 응원했습니다. 이 때 주의해야할 것은 반드시 진심이어야 하고, 음료수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게 진정 칭찬이냐고요? 그건 여러분이 판단하세요. 하지만 남들에게 좋은 말을 하는 것보다 험한 말을 편하게 하는 것이 더 보편화되어 있는 세상에서 저는 저런 말을 합니다. 그리고 칭찬이라고 규정하죠. 말을 하다보면 욕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학생들. 그런 학생들에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와 ‘고래반응’의 실천은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여러 언론을 통해서 이미 소개된 바 있습니다. 책도 한 페이지에 4~500자정도로 총 200여 페이지가 있으니,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실천하고 있는 분들도 많겠죠? 그 분들은 이 ‘고래반응’을 통해서 어떤 결실을 거뒀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적지 않은 것을 얻고 있습니다.
우선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것에서 배운 자신감. 그리고 칭찬의 소중함입니다. 또 실질적으로 얻은 것은 좀 느끼하다는 장난어린 저에 대한 평가 그리고 각종 아이스크림과 음료수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칭찬으로 번 음료수와 같은 수확은 작은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얻은 것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신뢰입니다. 여러분도‘고래반응’을 실천하세요. 고래가 가져다주는 기적에 세상이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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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가 가져다 준 기적 -
행복한 인생을 사는 비법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고
학교에서 수백 명이 가는 여행에 참여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거기에서의 얻은 추억은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죠? 그런데 그 속에서의 기억은 어떻습니까? 추억이라도 친구와의 다툼이나 안 좋은 기억들이 조금 있지 않으신지요.
저는 얼마 전 학교에서 단체로 가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별로 10명에서 20명 정도로 구성한 뒤 2박 3일동안 함께 한 거죠. 그런데 저는 안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다 잘 해주었기 때문이죠.
가서 싸운 학생도 있었고, 실수를 저지른 학생도 있었습니다.그만큼 평범한 학생들과 제가 함께한 여행인데 제가 유난히 좋은 기억만 지니고 있어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뭐냐고요? 바로<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때문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지난 해 9월입니다. 한 번 읽고나서 굉장히 느낌이 좋았죠. 그래서 가족은 물론 주위의 친구들에게도 선물했습니다. 책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서 보고 구입한 책인데 제 인생의 적지 않은 부분을 바꿔놓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긍정적인 면 보기’입니다. 남들의 좋은 점을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관심을 갖고, 칭찬을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남들의 부정적인 면을 보고‘뒤통수치기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일이 잘 안 되는 거라고 책에서는 설명하죠.
“긍정적인 일에 관심을 갖고 부정적인 일이 생겼을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행동 방식을 이 책에서는 ‘고래반응’이라고 표현한다.”
“(고래와 같이)사람도 마찬가지다. 잘한 일을 칭찬해주었을 때 더욱 잘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생활은 ‘고래반응’과는 정 반대인 ‘뒤통수치기 반응’으로 점철돼 있다.”
위의 말은 ‘옮긴이의 말’에 나와 있습니다. 책에서는 ‘고래반응’에 대해서 웨스 킹슬리라는 사람을 통해 설명하죠. 웨스가 직장과 가정에서 ‘고래반응’을 통해서 성공으로 다다르는 과정을 마치 소설처럼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는 조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일정에 없던 온천에 가자고 한 학생에게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라고 하고, 산행으로 힘겨워하는 학생에게 “어쩌면 너는 등산하는 모습이 아름답니? 땀을 흘리는 게 아주 멋있는데?! 힘내!”라면서 응원했습니다. 이 때 주의해야할 것은 반드시 진심이어야 하고, 음료수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게 진정 칭찬이냐고요? 그건 여러분이 판단하세요. 하지만 남들에게 좋은 말을 하는 것보다 험한 말을 편하게 하는 것이 더 보편화되어 있는 세상에서 저는 저런 말을 합니다. 그리고 칭찬이라고 규정하죠. 말을 하다보면 욕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학생들. 그런 학생들에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와 ‘고래반응’의 실천은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여러 언론을 통해서 이미 소개된 바 있습니다. 책도 한 페이지에 4~500자정도로 총 200여 페이지가 있으니,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실천하고 있는 분들도 많겠죠? 그 분들은 이 ‘고래반응’을 통해서 어떤 결실을 거뒀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적지 않은 것을 얻고 있습니다.
우선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것에서 배운 자신감. 그리고 칭찬의 소중함입니다. 또 실질적으로 얻은 것은 좀 느끼하다는 장난어린 저에 대한 평가 그리고 각종 아이스크림과 음료수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칭찬으로 번 음료수와 같은 수확은 작은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얻은 것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신뢰입니다. 여러분도‘고래반응’을 실천하세요. 고래가 가져다주는 기적에 세상이 달라질 겁니다.